범죄도시 4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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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 관객 동원

24일에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가 전편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범죄도시' 시리즈는 세 번째로 1000만 관객을 기록하는 '트리플 천만' 영화로 등극하게 될 것입니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 날인 2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실시간 예매량이 83만 2165장을 기록 중이며, 예매율은 95.3%로 한국 영화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전작인 '범죄도시3'의 개봉일 날 예매율 87.3%를 뛰어넘는 성과입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첫 작품부터 연이어 1000만 관객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범죄도시4'에서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필리핀에서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상대로 한 투쟁을 그립니다.

범죄도시 4 모티브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인 파타야 살인사건은 2015년 태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한국인 프로그램 개발자가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구타당해 살해되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2018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후 국민적인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이와 관련된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주범 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의 형을 선고받았고, 공범 윤씨도 징역 14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영화의 내용은 서울 광수대와 괴물형사 마석도가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는 도중에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관련된 사건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범죄도시 5 준비중

현재 '범죄도시' 시리즈는 '범죄도시5'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마동석이 이에 대한 대본 작업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마동석은 시리즈를 총 8편까지 제작할 계획이며, 다음 시리즈의 개봉일은 내년 이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4'는 전작과 동시에 촬영되었으며, 현재 '범죄도시5'의 출연진과 관련된 정보는 마동석 외에는 미정 상태입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액션과 유머를 골고루 섞은 콘텐츠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1000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범죄도시 4 줄거리

신종 마약 사건 3년 후, 괴물형사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거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프로그래머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과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의 관련성을 발견합니다.

 

필리핀을 기반으로 한 불법 도박 조직은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통제한 특수부대 출신인 '백창기'와 한국에서 더 큰 사업을 준비 중인 IT 업계의 천재 CEO '장동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석도'는 더 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장이수'에게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를 포함한 다양한 수사 기관이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협력합니다. 이들은 나쁜 사람을 잡기 위해 국경과 영역을 넘어 업그레이드된 소탕 작전을 전개하며 결연히 범죄자를 처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