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먹고 사는 문제는 우리 모두에게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 실시된 서울소비공익네트워크의 소비자 물가 인식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특히 먹고 사는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가스비, 전기료, 그리고 상승하는 식비 등으로 고물가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있습니다.
서민들은 이미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데, 이번에 겹치는 경제 위기와 한파로 그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따뜻한 관심과 정교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여 올해에는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목차
에너지 바우처 예산 대폭 확대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예산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로써 취약계층은 월 난방비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스요금에 대해서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등유를 사용하는 취약가구에게는 등유 바우처가 지원되어 혜택이 상당히 확대되었습니다.
식비 부담 완화
고물가로 가장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은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양곡 판매가격도 동결되어 부담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출산 양육 지원금 확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가 40% 인상되었습니다. 특히 육아휴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육아휴직급여, 아동수당, 지방자치단체 후원금 등이 함께 지원되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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