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워낙 넓고 인기 어트랙션도 많기 때문에 무작정 걷다 보면 금세 지치거나 대기 시간에 시간을 다 써버릴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동선을 짜서 하루를 꽉 채워보세요!
1. 기본 전략
개장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 에버랜드는 보통 오전 10시 무렵 오픈합니다. 오픈 30분 전 도착을 목표로 하세요. 오픈 직후 대기 줄이 거의 없어서 인기 어트랙션을 빠르게 탈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필수 설치 에버랜드 앱을 설치하면 실시간 대기 시간, 운영 중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T 익스프레스는 오전에 먼저 대기 시간이 가장 길어지는 T 익스프레스는 입장 후 바로 이동해서 탑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파리/로스트 밸리 예약제 활용 사파리 월드나 로스트 밸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도 하므로,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해두세요.
2. 에버랜드 빠른 추천 동선
STEP 1: 입장 후 → 판다월드
개장 직후, 인기가 급격히 몰리기 전 판다월드 먼저 방문. 귀여운 판다 가족을 여유롭게 감상합니다. ※ 판다월드는 오전에 사람이 가장 적습니다!
STEP 2: 바로 T 익스프레스
판다 관람 후 바로 T 익스프레스 쪽으로 이동. 아직 대기줄이 짧을 때 탑승해야 가장 효율적입니다. ※ 이동 거리가 꽤 있으니 빠른 걸음 추천!
STEP 3: 롤링 엑스 트레인 → 아마존 익스프레스 연속 탑승
T 익스프레스 탑승 후, 가까운 곳에 있는 롤링 엑스 트레인으로 이동. 이어서 아마존 익스프레스까지 연속으로 타세요. ※ 물에 젖을 수 있으니 우비 준비하면 좋습니다.
STEP 4: 브런치 타임 + 가벼운 어트랙션
11시 30분 ~ 12시쯤 가벼운 점심 먹기. (추천 레스토랑: 알프스 쿠치나 또는 할로윈 버거 카페) 이후 플래쉬 팡팡이나 범버카 아레나 등 부드러운 어트랙션으로 소화!
STEP 5: 사파리 월드 / 로스트 밸리
점심 이후 비교적 여유로워진 시간에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예약해 방문합니다. 동물들을 보며 한 템포 쉬어가기.
STEP 6: 유러피언 어드벤처 & 포토 타임
오후 시간대에는 유러피언 어드벤처 구역을 산책하며 사진 촬영! 다양한 스낵과 디저트 즐기기.
STEP 7: 썬더 폴스 (원하면 도전)
여유가 된다면, 물보라를 맞으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썬더 폴스에 도전합니다.
STEP 8: 퍼레이드 관람
저녁 무렵에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퍼레이드 시간 30분 전부터 좋은 자리 확보!
STEP 9: 야간 놀이기구 또는 포레스트 캠프 산책
퍼레이드 후, 대기 시간이 짧아진 놀이기구를 다시 타거나, 포레스트 캠프나 매직가든을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3. 추가 꿀팁
모바일 선결제 이용하기 푸드코트, 매장 등에서 대기 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Q-PASS 활용하기 일부 어트랙션은 Q-PASS(유료 빠른 입장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인기 놀이기구를 꼭 타야 한다면 적극 고려해보세요. 날씨 체크 필수 비 예보가 있는 날은 실내 어트랙션 위주로 계획 수정 필요합니다.
마무리
에버랜드를 빠르게, 똑똑하게 즐기려면 "개장 직후 인기 어트랙션 공략 → 점심 → 천천히 관람 → 저녁 퍼레이드" 이 기본 전략입니다. 이 방법으로 이동하면 긴 대기 시간 없이 하루를 꽉 채울 수 있습니다!